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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논의 ‘인권위원회’ 개최
울산시,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논의 ‘인권위원회’ 개최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4.09.15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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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시는 향후 5년간 집행될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논의를 위해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위원장 권오형 변호사)’를 1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방향설정 연구결과에 대해서 울산발전연구원의 발표와 함께 앞으로 수립하게 될 인권증진기본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 및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인권증진기본계획’은 울산시민들의 인권증진을 점진적으로 향상시켜 줄 바로미터가 된다. 내용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증진 방향을 설정하고, 인권지향적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인권슬로건을 통하여 인권을 기억하고 배워나가도록 인권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립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치단체의 권한과 시의 행정·재정 상황을 고려한 지역사회 맞춤형 인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권증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인권이 존중받는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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