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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대한민국 미래 창조 리더 '등극'
용산구, 대한민국 미래 창조 리더 '등극'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4.10.0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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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공공기관 및 행정지자체 부문 수상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공공기관 및 행정지자체 부문에서 수상하며 대한민국 미래 창조 리더로 등극했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주)헤럴드가 미래 한국을 준비하는 각 분야 우수 인물과 기업/기관을 선정해 널리 알리고자 2013년 제정했으며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월간파워코리아,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한국소비자연대포럼이 후원했다.

용산구는 특히 ‘미래 인재 양성’과 ‘나눔 복지 인프라 확충’에서 큰 성과를 보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재해·재난 걱정 없는 안전도시 추진에 있어서도 호평 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사전 기초조사를 거쳤으며 8월부터 두 달간 공모를 진행했다. 헤럴드경제,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한국소비자연대포럼이 공동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공공기관 및 행정지자체 부문에서는 용산구와 함께 광진구, 진도군이 선정됐다.

용산구는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구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을 추진해왔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100억 꿈나무 장학사업, 원어민 외국어교실, 고교연합 공교육 특화프로그램, 베트남 퀴논시의 우수학생 유치지원을 통한 지한파 육성 등의 교육 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은빛 자원봉사단과 복지융합기구 운영 등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눔 복지’를 실천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한강로일대 방재시설물 확충, 만초천 유수장애시설 구조개선, U-통합관제센터 운영, 전국 최초 지능형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 등 재해·재난 걱정 없는 용산 건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통해 이날 ‘공공기관 및 행정지자체’외에도 ‘금융 및 지식서비스’, ‘산업·교육·IT', '의료·문화·법률’, ‘식품·프랜차이즈·소비재’, ‘개인’ 분야에서도 우수 인물, 기업 등을 선정·시상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30만 용산 구민과 1,3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땀 흘려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발전과 행복한 용산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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