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수원과 10점 차…오는 8일 제주전 승리하면 우승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 현대가 자력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놨다.
지난 2일 전북 현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4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카이오(27)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따낸 전북은 21승8무5패(승점 71)로 2위 수원 삼성(승점 61)과의 승점 차를 10으로 벌리며, 오는 8일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 이길 경우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한편, 이날 패한 FC서울은 시즌 전적 13승 11무10패 승점 50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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