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사막 한 가운데서 발견?’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사막 한 가운데서 발견?’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4.11.06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멸종된 아도커스 종류’ 어려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사막 한 가운데서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견된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활동을 하다 이 화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화석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 년~6550만 년 전으로 당시 이 거북도 인근 해변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남게 된 것"이라 전했다.

이 거북은 지금은 멸종된 아도커스(Adocus)속(屬)으로 과거 미국과 아시아 일부 해안에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지점에는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수천만년 전인 백악기 후기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지대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