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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에볼라 성질 변화 빠른데?’
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에볼라 성질 변화 빠른데?’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4.11.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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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에볼라 안전한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라이베리아가 에볼라로 인한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했다,

지난 13일 (현지시간) 엘렌 존슨 서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국영 ELBC 라디오 방송을 통해 비상사태 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국회 지도부에 전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세계 전문가들이 에볼라 감염 둔화세를 잠정 발표한 것을 확인하면서 이번 주 신규 감염사례가 매일 최고 500건 이상에서 50여건 정도로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이베리아의 진정세를 전체적인 진정 국면으로 보기에는 앞서 에볼라가 진정세를 보이다 다시 확산된 사례가 있으며, 인근 시에라리온과 말리에서는 에볼라가 번지고 있어 비상사태해제는 이르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지난 3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한 이래 1만 4천98명이 감염됐다.

이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5천160명에 이르며, 국가별로는 라이베리아가 감염자 6천822명, 사망자 2천836명으로 가장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이베리아는 지난 8월 에볼라의 확산이 정부의 통제 수준을 넘어선다면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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