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네이버, 라인 웹툰 '챌린지리그' 코너 개설…공모전 진행
네이버, 라인 웹툰 '챌린지리그' 코너 개설…공모전 진행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4.11.21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구나 이용 가능' 1월 25일까지 작품을 올리면 공모전 등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네이버는 올해 7월 출시한 글로벌 웹툰 서비스 ‘라인 웹툰’에 누구나 웹툰을 등록할 수 있는 ‘챌린지리그(http://www.webtoons.com/challenge )' 코너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리그’는 국내에 서비스 중인 네이버 웹툰의 ‘도전 만화’와 같은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자신의 작품을 등록해 ‘라인 웹툰’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라인,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 중 하나로 ‘라인 웹툰’에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자신의 웹툰을 ‘챌린지리그’에 등록할 수 있다.

‘챌린지리그’ 출시와 함께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1월 25일까지 ‘챌린지리그’에 작품을 올리면 자동으로 공모전에 등록된다. 영어권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총 5만 달러의 상금과 ‘라인웹툰’ 정식 연재 권한이, 대만어권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총 130만 대만달러의 상금과 ‘라인웹툰’ 정식 연재 권한이 주어진다.

김준구 네이버 웹툰&웹소설 셀장은 “우리 나라에서 수많은 웹툰 작가 지망생들이 ‘도전 만화’ 시스템을 통해 작가 등단의 꿈을 이루게 된 것처럼, 이제 라인웹툰의 챌린지리그를 통해 각 나라에서 인기 웹툰 작가들이 데뷔하고 또 해외 독자들에게 웹툰이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도전만화’ 코너에 작품을 올린 사람은 약 14만 명에 달하고, 네이버 웹툰의 정식 연재 작가 중 73%가 ‘도전만화’ 코너를 통해 웹툰 작가로 데뷔했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도전만화’가 웹툰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