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안전·안보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12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4년 비상대비훈련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상대비훈련은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4천 여 개 기관, 총 48만여 명이 참여해 국가 비상사태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범국가 차원의 훈련이다.
종로구는 실질적인 국가 위기관리 능력 향상과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종로구는 지난 을지연습 기간에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및 피해발생 예방훈련’을 가졌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훈련 ▲소화기 사용법 ▲옥외소화전 사용법을 통한 주민 밀착형 훈련과 ▲다양한 안보교육 및 체험행사도 함께 실시해 유사시 대비 능력과 주민의 재난ㆍ안전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