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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 갤노트4 보조금 최대 30만원 지원
KT, 삼성 갤노트4 보조금 최대 30만원 지원
  • 안복근 기자
  • 승인 2015.01.12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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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 김영호 기자] KT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의 지원금을 최대 30만원까지 준다고 10일 밝혔다.

KT는10일, 출고가 95만7천원인 갤럭시노트4를 '순 완전무한99'와 '순 완전무한77'요금제 기준으로 65만7천원에 내놓았다. 이에 KT는 최고 요금제를 제외한 다른 요금제 기준으로는 갤럭시노트4 지원금이 업계에서 가장 많다고 주장했다.
KT무선영업담당 김영호 상무는 "출고가를 확 낮춘 '올레 순액폰' 5종과 함께 이번 갤럭시노트4 지원금 상향으로, 중저가폰부터 프리미엄폰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휴대전화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7만원대 요금제 기준 갤럭시노트4의 이동통신사 3사의 지원금은 KT 27만7천원(79요금제), SK텔레콤 21만6천원(72요금제), LG유플러스 25만6천원(79요금제)로 KT에서 갤럭시노트4를 사면 SK텔레콤보다는 6만원, LG유플러스보다는 2만원 정도의 지원금을 더 받는 것이다.

앞서 SK텔레콤도 지난 9일 요금제 'LTE100' 기준 갤럭시노트4의 지원금을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가 있다. 같은 요금제 기준 LG유플러스의 지원금은 두 업체보다 1만원 적은 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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