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듀 감독 "리버풀 램버트-스완지 시티 고미스도 노린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의 유망주였던 공격수 야야 사노고(22)가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 이적했다.
크리스탈 펠리스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노고의 임대 이적을 완료하였다는 글을 올리면서 그의 임대 이적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9-2010시즌 프랑스리그 옥세르에서 데뷔한 이후 2013-2014시즌 아스날에 합류한 사노고는 두 시즌동안 29경기에 출전해 고작 1골에 그치는 부진에 시달리면서 팬들로 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이때문에 그의 이적설이 대두되었을 만큼 아스날 뱅거감독의 임대제안 소식을 듣고는 흔쾌히 수락, 크리스탈팰리스로 임대를 가게 됐다.
이와 같은 임대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축구팬들은 아스날에서 꽃피우지 못한 그의 임대를 응원하면서 한편으로는 기량을 맘껏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11일, 토트넘과의 리그전에서 2-1로 승리하였으며 강등권이었던 18위에서 15위을 기록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힘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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