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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선정, 1분기 지방 분양될 아파트 가장 유망한 곳은
네티즌 선정, 1분기 지방 분양될 아파트 가장 유망한 곳은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01.21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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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대방노블랜드'로 나타나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네티즌들이 1분기에 지방에서 분양될 아파트 가운데 가장 유망한 곳으로 꼽은 곳은 세종시 보람동 '대방노블랜드'였다.

이는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회원 11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1분기 유망분양 아파트 설문조사'의 결과다.

조사 결과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에서는 세종시 대방노블랜드(응답률 13.4%)가 가장 유망한 단지로 꼽혔고, 천안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꿈에그린 등이 뒤를 이었다. 네티즌들의 선택을 받은 10곳은 대개 세종시와 충청, 영남권에 몰려있었다.

유망단지 1위를 차지한 세종시 '대방노블랜드'는 대방건설이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M3블록에 짓는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1002가구로 내달 분양 예정이다.

3-2생활권은 세종시청사, 세무서, 교육청 등 세종시 행정중심지역으로 관련 종사자들 수요가 두텁다. 단지 남쪽으로는 비학산 등이 가까워 조망권이 트였고 쾌적하다.

2위에 오른 충남 천안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2144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130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가깝고 신찬초, 천안중, 천안중앙고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3위엔 제주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꿈에그린이 올랐다. 전용면적 84~220㎡, 총 759가구 규모로 한화건설이 짓는다. 3월에 분양을 시작한다.

경남 창원시 롯데캐슬더퍼스트도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롯데건설이 합성동 합성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076가구(일반분양 739가구)로 조성된다.

5위에는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반도유보라가 이름을 올렸다. 반도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3동 일대 주택을 재건축해 공급한다. 전용면적 39~84㎡, 총 764가구(일반분양 600가구)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 역세권이며 동대구역, 대구역 등도 가깝다.

이어 6~10위는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중흥S클래스'(3월 분양 예정), 충남 천안시 신부동 '신부e편한세상'(3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3차 EGthe1'(3월), 제주 서귀포시 강정지구 '유승한내들'(3월),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힐스테이트2차'(3월)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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