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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과 8강전, '손흥민' 부활 절실하다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 '손흥민' 부활 절실하다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5.01.2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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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2경기 무득점 … 골사냥 본격 시동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청용과 구자철의 부상아웃으로 대표팀의 구성에도 공백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손흥민의 책임감이 더 무거워졌다.

오는 22일 펼쳐지는 2015 AFC 아시안컵 8강전을 준비하는 손흥민은 공백감을 느낄만큼 어려움을 드러내고 있는 대표팀의 공격 변화에 많은 힘을 쏟아 부을것이어서 전술적인 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조별예선 두 경기에 출전하면서 적응까지한 손흥민은 대표팀의 에이스라는 이름하에 공격의 시발점 역활을 할것으로 보여지지만 아직까지 맛보지 못한 골맛에 대한 애환도 남아있어서 손흥민으로써는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손흥민의 아시안컵 골은 지난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면서 국가대표팀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현재 손흥민은 유럽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대표팀의 에이스가 되었고 이번 호주 아시안컵에서 55년만의 우승을 향한 도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대표팀은 부상으로 핵심 선수들의 이탈, 전술 변화 그리고 공격력 약화 우려가 펼쳐지는 가운데 손흥민은 8강 토너먼트에서 만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골맛을 볼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손흥als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 홈페이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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