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26일 오전 11시 33분 경 전라남도 목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37살 ㄱ씨가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되었다. 학교 관계자가 발견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였다.
ㄱ씨는 이 초등학교의 방과후 수업 교사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음악을 가르치는 교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는 최근 근무하던 한 악단에서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가 엄청난 채무를 지고 있던 점을 토대로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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