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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5년 달라지는 제도' 공개
종로구, '2015년 달라지는 제도' 공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1.28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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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행정으로 '행복'한 종로가 최종 목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사람’ 중심의 행정으로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2015년 달라지는 제도』를 공개하고, 5개 분야로 나누어 균형있게 구정 운영을 할 계획이다.

2015년 달라지는 종로구의 특색있는 주요 구정을 분야별(▲복지건강▲문화관광 ▲경제환경 ▲주택교통)로 살펴보면, 복지·건강 분야에는 ‘종로구 입양장려금 지원 강화’을 꼽을 수 있다.

이는 가정에서 양육하기 어려운 아동의 국내 입양을 촉진하고, 입양아동의 보호와 건전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종전의 지원금을 강화한 것이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황학정 국궁체험 프로그램 운영’ 과 ‘궁·능원과 유적 소재 지역주민 관람료 감면’을 꼽을 수 있다.  경제·환경에는 ‘종로 주얼리 비즈니스센터 개관’을 꼽을 수 있다. 주택·교통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사업 확대’를 꼽을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2015년 본격적으로 구민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구정을 운영하고자 지난 1월 1일 전국 최초로 주민의 행복에 대해 소통할 전담팀으로 ‘행복드림팀’을 신설했다.

▲ 김영종 종로구청장
‘행복드림팀’은 단순한 복지서비스가 아니라 종로 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오는 3월 주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하는 ‘종로 행복드림 이끄미’를 구성·운영해 프로젝트의 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행복에 대한 개념을 스스로 정의해「종로구 행복조례(가칭)」를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2015년은 주민의 ‘행복’이 최우선이다.” 라며, “모든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토양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과 소통하는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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