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이완구 차남 수술 확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차남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결과가 전해졌다.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원에서 진행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차남 이모 씨의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한 공개검증에서 "전방십자 인대 완전파열이 맞다"고 전해졌다.
이완구 후보자의 차남 이모 씨는 2005년 2월 미국 미시건 대학병원에서 촬영한 MRI와 같은 해 7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촬영한 MRI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야당은 이완구 후보자의 차남이 2000년 3급 현역 입영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입영을 3차례나 연기했다며 병역 면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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