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14일 오전 1시께 충남 아산시 인주면 폐타이어 분쇄공장 야적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폐타이어가 타면서 발생한 짙은 연기 등으로 인해 오후 2시 현재까지 화재진압을 벌이고 있다.
화재는 공장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타이어 분쇄물 1만t 가운데 약 3000t의 폐타이어 분쇄물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연발화, 부주의 등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 등 121명을 비롯해 펌프차 등 25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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