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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또 ‘하락세’..문재인 최고치 ‘경신’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또 ‘하락세’..문재인 최고치 ‘경신’
  • 한강타임즈
  • 승인 2015.02.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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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 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취임 2주년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적인 평가는 33.5%, 부정평가는 61.1%로 조사됐다.

앞서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6일과 17일 리얼미터 자체 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36.4%였고, 부정평가는 55.8%로 나왔다. 설 연휴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박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50%대를 넘었다. 이 가운데 20대의 부정평가(78.8%) 응답률은 80%에 육박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5% 새정치민주연합이 30.7%로 나타났다. 기타 및 지지 정당 없음은 29.8%였다.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8.5%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앞선 조사에서는 27.5%였다.

이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14.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5%). 박원순 서울시장(8.2%),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6.5%),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4.2%)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JTBC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하루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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