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검진 및 치료를 진행할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화 이글스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이던 정범모가 오른쪽 팔꿈치 관절 안쪽 통증으로, 박노민이 왼쪽 손목 통증으로 귀국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범모는 25일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박노민은 26일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화 관계자는 "정범모와 박노민은 한국에서 정밀검진 및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3월3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한다. 이런 가운데 정범모와 박노민이 스프링캠프 종료를 불과 며칠 앞두고 귀국하게 된 것이다.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통증이 있는 만큼 일찍 한국으로 돌아와 몸 상태를 다시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다.
정범모와 박노민은 올 시즌 한화의 베테랑 포수 조인성의 뒤를 받쳐 줄 백업 포수 자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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