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울산 모비스 양동근, 2월의 선수 선정 '시즌 3번째'
울산 모비스 양동근, 2월의 선수 선정 '시즌 3번째'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5.03.05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자단 투표에서 팀 동료 라틀리프 제치고 개인통산 6번째 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울산의 양동근이 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KBL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2월의 선수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양동근이 유표 투표수 97표 중 24표를 얻어 팀 동료 리카르도 라틀리프(22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만 11월과 12월의 선수 수상에 이어 세번째 수상이다. 양동근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 시즌 월간 최우수선수(MVP) 3회 수상은 2012~2013시즌 서울 SK 김선형에 이어 역대 두번째다. 개인 통산으론 6번째 수상이다.

양동근은 지난달 정규리그 12경기에서 평균 36분을 뛰며 13.1득점, 3.1리바운드, 3.6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했다.

▲ 양동근

특히 출전 시간 부문에서 2위 고양 오리온스 이승현(35분36초)을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가드 득점 부문에서도 김선형(10.4점)을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스틸도 조성민(kt·2.1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울산 모비스는 2월 12경기에서 8승 4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