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전국 미분양 주택 빠르게 소진
전국 미분양 주택 빠르게 소진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03.06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 전세난 심화로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주택 규모별로도 실수요 위주의 85㎡ 이하 중소형과 투자 수요가 많은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모두 감소했다. 85㎡ 초과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1075가구 감소한 1만2320가구, 85㎡ 이하 미분양은 같은 기간 2319가구 줄어든 2만4665가구로 집계됐다.

여기에 지난달 27일부터 1순위 청약자 증가로 서울·수도권의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주택 청약 1순위 자격은 청약저축 가입 2년(24회 납입)에서 1년(12회 납입)으로 완화됐다. 청약 1순위가 12회로 줄면서 지난해 청약통장에 가입한 2순위 청약 가입자들이 대거 1순위로 올라선다.

지난 1월 청약 1순위자는 전국 748만여명, 서울 262만여명, 인천·경기 244만여명이었다. 청약자격이 완화되면 서울에서 103만명, 인천·경기도에서 116만명 등 약 220만명의 2순위자들이 1순위 청약자격을 얻게 된다.

또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 통장이 필요없고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