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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범경기 한파로 인해 '10일 전경기 취소'
KBO, 시범경기 한파로 인해 '10일 전경기 취소'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5.03.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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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한파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1시 목동(두산-넥센), 대전(SK-한화), 포항(KIA-삼성), 사직(LG-롯데), 마산(kt-NC)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범경기가 추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오자 KBO는 경기를 개최하기에 부적합한 날씨라고 보고 취소키로 했다. 추위로 시범경기가 취소된 경우는 4년 만이다. 지난 2011년 3월25일 광주 KIA-두산전이 가장 최근 한파로 열리지 못한 경기였다.

▲ 공식 엠블럼 (사진 KBO 제공)

이날 서울이 영하 6.8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전국의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한파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취소된 시범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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