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17일 오전 3시3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도로에서 달리던 택시가 승용차와 지하철 환풍구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황모(50)씨와 승용차 운전자 김모(33.여)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차선을 변경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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