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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1일부터 인천공항 내 여객터미널 2곳에서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인 VIP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업계 최초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천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마련한 라운지는 인천공항 내 여객 터미널 면세구역 내 4층 동편과 서편 각 1곳씩 두 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1곳당 405㎡의 넓고 쾌적한 공간에 마련되었다.
라운지 서비스는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조선호텔 제공 30여종의 뷔페 바 및 각종 음료서비스, 인터넷 PC 및 노트북 랜(LAN)선이 구비된 비즈니스 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과 함께 동반 1인까지 특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라운지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VIP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곳에서 누리는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24시간 열려 있어 고객들의 항공편에 따라 심야 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아차는 해외여행의 가장 성수기인 7월에 공항 라운지서비스를 개시해 여름 휴가를 보내는 오피러스 및 모하비 여행객들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자동차는 라운지 서비스와 함께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및 수하물 운반서비스까지 제공해 해외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공항 토탈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고품격 문화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이벤트 행사를 통해 오피러스와 모하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오너라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VIP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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