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무대를 내것으로 만들겠다

2집 Thanks to서 소감 전해

▲ © 한강타임즈

지난해 2월 첫 솔로 정규앨범에 이어 1년여 만에 23일 두 번째 솔로 스페셜 싱글 “elly is cinerella” 타이틀곡 ‘신데렐라’를 발표한 서인영이 싱글 음반의 Thanks to를 통해 1년여 만에 솔로 음반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나의 춤으로, 노래로, 감정을 담아 무대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빛이 되기 위해 무대 위에서 가진 모든 것을 표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노력 해 왔다. 그래서 무대 위에 설 때면 늘 설레인다. 노래를 하면서 많이 기뻤고 가끔은 아팠지만 언제나 무대 위의 순간을 떠올려보면 행복하기만 하다”고 전했다.

이어 “서인영이란 이름으로 무대 위에서 빛을 낼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언제나 함께 할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이 앨범을 드린다”고 마무리 지었다.

1집 앨범에서 선보인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솔로 가수 합격점을 받은 서인영은 쥬얼리 활동과 예능프로그램 활동 중에도 발성 연습에 공을 들여 이번 앨범에서 보이스의 변화와 보다 안정되고 성숙한 보컬을 뽐냈으며, 두 번째 솔로 싱글을 위해 곡 선택과, 안무, 의상, 소품 등 전반적인 모든 것을 꼼꼼히 챙기는 등 열의를 보였다.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측은 “서인영은 완벽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다 완벽히 선보이고 진정한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싱글 이지만 음반 전체가 서인영의 솔직 당당함과 매력, 노력 등 서인영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영의 솔로 싱글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일렉트로 뮤직으로 일렉트로니카 뮤직보다 더욱더 펑키하고 강렬한 베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며, 가수 싸이가 군 입대 전 언타이틀 출신의 록밴드 AMP의 리더 겸 프로듀서 유건형과 공동으로 작곡하고 싸이가 작사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25일 KBS 2TV ‘뮤직뱅크’, 26일 MBC ‘쇼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솔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