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및 이면도로 청소, 상시 순찰, 쓰레기 배출 지도 등
[한강타임즈]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내외국인의 관광객은 물론 젊은이들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이태원관광특구 일대, 경리단길의 청결을 책임지며 청소를 전담하는 ‘청결기동대’ 운영에 나섰다.
기존 청소 인력과는 별개로 기간제근로자 6명을 채용해 일대 주요 가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청소업무, 상시순찰, 쓰레기 배출지도 등을 수행한다. 특히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 청소 공백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청결기동대 운영을 통해 최근 이태원 일대 방문객 급증에 대한 쓰레기 문제에 적절히 대처함은 물론 청결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대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이태원 일대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일반인들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일대 미관관리 등 환경정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청결기동대 이외에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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