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40대, 50대 등 세대별 총 39개 팀 출전
[한강타임즈]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은 물론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국민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37회 용산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5일,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용산구가 주최하고 용산구축구연합회에서 주관한다.
5일에는 개회선언을 비롯해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시축 등이 진행됐으며 효창운동장을 비롯해 지역 내 오산고, 중경고, 신용산초등학교 등 총 4곳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참가팀은 총 39개 팀에 인원만 5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세대별로 출전을 구분했으며 30대는 13팀, 40대는 12팀, 50대는 14팀이다.
지난 5일에는 예선 등이 진행됐으며 오는 12일에는 4강전을 비롯해 최종 결승전이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따뜻한 봄날, 축구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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