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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2006년 이후 최대치 기록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2006년 이후 최대치 기록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5.04.16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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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기조 지속, 수익형 부동산 대한 관심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월별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많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 포털’ 통계를 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9만5939호로 역대 최대치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만668호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3만9504호, 부산 2만157호, 인천 1만2834호, 경남 1만900호 등의 순이었다.

올해 1월과 2월에도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3만4731호가 지난해 1, 2월에 비해 17.3% 늘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증가는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해 8월과 10월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사상 처음 1%대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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