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7일 필로폰 판매자와 상습 투약자 21명을 검거, 이중 A(42)씨 등 16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필로폰 판매책 11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대포차, 렌터카 등을 이용해 부산과 경남 일대의 모텔 등지서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직폭력배 등 10명은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원룸, 모텔, 주거지 등에서 투약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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