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분양가격이 비교적 크게 하락해 전국 평균 분양가격 하락 이끌어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전달보다 0.4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격이 856만 3천 원으로 전달보다 0.45%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은 3.3제곱미터 당 천941만5천원으로 전달보다 6% 넘게 하락했다.
3월 한 달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충남이 2.6%, 광주와 울산이 각각 1.4%와 1.2%로 뒤를 이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방의 분양가격은 전달에 비해 상승했지만 서울의 분양가격이 비교적 크게 하락해 전국 평균 분양가격 하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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