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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속사를 옮긴 배우 이요원(29)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올 초 전 소속사 J&H와 계약이 완료된 이요원은 최근 J&H를 상대로 1억8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요원의 한 측근은 1일 "이요원이 출연료 등 1억 8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원만히 해결이 쉽지 않아 불가피하게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 연예 관계자는 "고유가 등 물가 상승으로 갈수록 매니지먼트사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폐업하는 매니지먼트사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이런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요원은 차승원 유해진 등이 소속된 GTB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뒤 차기작을 살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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