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한강타임즈]전북 부안의 '뽕잎바지락죽'이 ㈜이마트를 통해 전국에 판매된다.
부안군은 27일 군청에서 이마트와 부안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안군과 이마트는 지역 우수상품의 공동개발과 유통, 홍보 등에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먼저 부안의 대표 상품인 '뽕잎바지락 죽'의 상품화를 추진기로 했으며 점진적으로 한 품목씩을 소비자 기호에 맞게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생산과정을 거쳐 이마트의 전국 유통망을 이용한 홍보와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종규 군수는 "이마트와의 MOU 체결로 부안군 신성장산업인 참뽕산업 상품화가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협조로 서로가 상생하는 기회는 물론 전국에 청정 부안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