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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가수를 위해 팬들이 직접 만든 노래가 디지털 싱글로 발표 된다.

가수, 작사가, DJ로도 맹활약중인 메이비(30)를 위해 팬들이 직접 작곡, 작사,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해 4일 엠넷닷컴을 통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다.

‘메이비 찬양가’로 명명된 이번 디지털 싱글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 직접 작사하고, 20대 여성팬이 작곡했다. 또한, 뮤직비디오 감독을 준비중인 20대 후반 남성팬이 직접 만들어져 이 세 명 모두 메이이비를 지원하는 일반 팬들이 제작해 공개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UCC로 제작된 ‘메이비 찬양가’ 뮤직비디오는 메이비가 DJ로 활약중인 KBS COOL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89.1Mhz)의 스틸컷 모습들과 1집, 2집의 라이브 영상, 메이비가 작사에 참여한 곡들의 영상까지 메이비에 대한 모든 내용이 담겼다.

메이비 찬양가를 작사한 고등학교 학생은 “평소 메이비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무얼 해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노래를 선물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며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팬들이 모여 메이비 누나에게 큰 힘을 주고 싶었다” 고 밝혔다.

UCC로 뮤직비디오를 제작 현재 감독을 준비 하고 있는 20대 후반 팬은 “ 사이트에서 메이비씨를 위해 곡을 만드는 팬 여러명과 우연히 이야기 끝에 꼭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 하게됐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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