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7년 6월까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박주호가 소속팀 재계약을 맺었다.
마인츠는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박주호가 오는 2017년 6월까지 2년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하이델 마인츠 단장은 "박주호는 뛰어난 실력으로 팀에서 큰 신임을 받고 있는 선수"라며 "경기장과 라커룸에서 분위기메이커 역할도 한다. 그가 우리와 계속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박주호는 지난 2013년 스위스 프로축구 바젤에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둥지를 옮겨 모두 42경기(리그)에 나서 1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마인츠는 올 시즌 8승13무9패(승점 37)로 분데스리가 10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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