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자경께 교통사고 당해 팔과 팔꿈치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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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장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71) 3일 자정 무렵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모건 프리먼의 대변인이 4일 오후(현지 시간) “현재 프리먼은 완전히 의식을 회복했으며 곧 부상부위의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이어 대변인은 “프리먼은 팔과 팔꿈치가 부러졌으며 어깨에 부상을 당했지만 정신 상태는 아주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변인은 프리먼이 이날 오후나 다음날 오전 수술을 받을 것이라며 “그는 자신이 곧 완전히 회복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주위사람들을 안심시켰다”고 전했다.
앞서 프리먼은 지난 3일 오후 11시 30분께 미국 미시시피 근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멤피스의 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프리먼이 직접 운전한 차는 미시시피 32번 고속도로의 가장자리를 들이받은 후 전복됐고 그 상태로 몇 미터를 더 전진한 뒤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했고 프리먼과 옆자리에 동승한 여성은 헬기를 통해 멤피스의 메디컬센터로 긴급 후송됐다. 프리먼의 친구라고 밝혀진 이 여성의 현재 상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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