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일반 학생, 학부모들에게 가장 관심도 높은 서울 소재 상위권 4개 대학에 대한 2016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4개 대학 입학처 팀장이 직접 설명에 나설 계획이며 주제는 ‘수시 전형의 이해와 맞춤형 전략’이다. 입시 경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도 진행된다.
용산 지역 수험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구는 변화하는 수시 전형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전략을 위해 분야별 수시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일반계 고교간의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진로·진학지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공교육 활성화 및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판단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후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수렴에 나선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상위권 대학뿐만 아니라 중·하위권 대학, 예체능 분야에 대한 설명회 수요가 많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8월 경 중·하위권 대학 및 예체능 분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학입시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특히 가장 관심도 높은 상위권 4개 대학에 대한 맞춤형 설명회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내 학생,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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