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주호가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인츠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가 팀 훈련에 완전히 복귀해 100%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지난 2일 종아리 염좌 부상으로 인해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함부르크전에는 결장했다.
하지만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하면서 오는 주말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와의 32라운드에는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언론 '키커'는 이날 "종아리 부상을 극복한 박주호가 훈련장에 돌아왔다"며 "그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왼쪽 수비수로 나설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왼쪽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병행하고 있는 박주호는 올 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달 29일에는 2017년까지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마인츠는 오는 10일 슈투트가르트와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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