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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228세대 공급
서울시 SH공사,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228세대 공급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5.05.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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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서울시 SH공사가 상계동 공공 분양주택 228세대를 공급한다.

12일 SH공사에 따르면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고 대형병원, 백화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번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86세대), 84㎡(142세대) 타입이다. 분양가격은 59㎡의 경우 최저분양가는 2억7597만4000원이며 평균은 2억9846만2000원이다. 84㎡의 경우 최저분양가는 3만6151만4000원이며 평균은 3억9315만4000원이다.

상계동 공공주택은 서울시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미달시 수도권(서울시 1년미만 거주자 및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다만 다자녀 특별분양의 경우에는 서울시 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50%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청약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1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12회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1순위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3년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저축총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하게 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분양 대상자는 공사방문 청약만 가능)으로 한다.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은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인터넷청약이 가능하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사람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전매금지와 당첨자 관리는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7월27일)부터 6개월간 전매가 금지된다. 당첨자는 계약체결여부와 관계없이 당첨자로 관리하되 공공주택과 민영주택 청약시 재당첨 제한기간 적용이 배제된다.

특별·일반분양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발표는 6월5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계약기간은 7월27~29일까지다. 입주는 2016년 3월부터 예정돼 있다. 문의 1600-3456(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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