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심경 고백, 싸이에 “한국 널리 알려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병역기피 유승준의 과거 싸이와 함께한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유승준은 과거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축하해! 건강 잘 챙기고!! 더욱더 한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를 기대할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싸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2012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대기실에서 싸이와 유승준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날 유승준은 성룡(청룽)과 함께 시상자로 참석했고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도 참석해 오랜만에 국내 방송사가 주최하는 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제가 이번에 참여하게 된게 성룡의 영화에 참여해서 배우의 자격으로 왔고, 깊이 생각은 하지 않았다”라며 “당연히 떨리는 마음도 있고, 오랜만에 여러분 앞에 서는게 기대도 됐다. 아직까지 한국 컴백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 프로필에 국적을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설정해 눈길을 끌었으며, 컴백을 암시하는 듯한 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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