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용산구, '벽면형 도로명판' 100개소 설치
용산구, '벽면형 도로명판' 100개소 설치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5.14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소방 응급 구조기관 현장 대응력 향상 기대

[한강타임즈]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택가 이면도로와 골목까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 향상 등 주민 서비스를 위해 벽면형 도로명판(도로명주소 시설물) 설치에 나선다.

통상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인 도로명판은 대부분 ‘대로’, ‘로’ 등의 큰 길과 차량 중심으로 설치되어 주택가 골목까지의 안내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용산구는 주택가 ‘길’ 급 도로에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하여 경찰·소방 등 응급 구조기관의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등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로명판 설치 모습

구는 지역 내 총 100개소에 설치 작업을 벌일 예정이며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벽면형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