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8일 러시아 전투기들이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 25㎞ 떨어진 바지아니 공군기지를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새벽 그루지야가 남오세티야 수도 츠힌발리에 대규모 폭격을 가한 데 대한 러시아의 보복공격이다.
러시아는 군 병력과 탱크 등을 츠힌발리로 이동시키고 있어 전면전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참석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도 "남오세티야에서 전쟁이 시작됐다"면서 사실상 전쟁 발발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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