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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수중 통신 네트워크’ 개발 나섰다
SK텔레콤, ‘수중 통신 네트워크’ 개발 나섰다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5.05.2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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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산학연 컨소시엄의 형태로 국내 최초 수중 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SK텔레콤은 다수의 학계, 연구기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장비개발 및 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인 ‘분산형 수중 관측·제어망(이하 수중 제어망) 개발’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7년간수중 통신 네트워크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산학연 컨소시엄은 호서대학교와 SK텔레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가 참여 중이다.

컨소시엄에서 개발할 ‘수중 제어망’은 수중 센서를 통해 각종 수중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수중 기지국을 통해 지상으로 전송하는 형태로, 수중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가 해양 기후 관측 및 생태 환경 분석 등의 분야와 선박의 항로 정보 등 해운산업 분야, 영해 방위를 위한 국방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 SK텔레콤

또한 수중에서의 탐지 기능을 통해 해수의 온도와 흐름뿐만 아니라 해저 지진파 등의 감지를 통해 해양 기후의 관측과 해저에서 시작되는 자연 재해에 대해 보다 정확한 예측을 하는 것은 물론 선박 사고 등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컨소시엄이 수행할 국책 과제는 크게 ▲수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장시간 운용이 가능한 수중 센서 노드(Node) 및 기지국간 통신기술의 개발 ▲수중에서의 정확한 전파 전달을 위한 수중망 최적화 망 설계 ▲육상과 해상을 하나의 통신 네트워크로 구성하기 위한 통합 중추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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