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K리그 챌린지 부천FC는 29일 최진한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부천 사령탑에 오른 최 감독은 부임 첫 해 리그 최하위(10위)에 머물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올 시즌 다시 기회를 잡았지만 10경기에서 2승3무5패(승점9)를 기록했다.
김종구 부천 단장은 "지난 시즌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성적 부진과 하락한 선수단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해임이유를 설명했다.
부천은 최 감독의 후임자를 물색하지 않고 송선호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해 남은 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해 최근 6경기(2무4패) 동안 승리하지 못한 부천은 오는 31일 충주험멜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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