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배구 V-리그 한국전력이 체코 국가대표 얀 스토크를 영입했다.
한국전력은 다음 시즌 함께 할 외국인 선수로 스토크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스토크는 205㎝ 113㎏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지난 두 시즌 간 러시아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타점 높은 공격과 강서브가 장점이라는 평가다.
신영철 감독은 "국가대표와 러시아, 이탈리아 등 빅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개인 능력을 겸비했다. 전형적인 라이트 공격수"라고 평가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이상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월드리그에 출전 중인 스토크는 대회가 끝나는 오는 8월 초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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