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은 17년간 사회복지사로써 할동하셨는데요.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항도 있겠지요.
-사회복지사의 대표 자격으로 서울시의회에 입문한 만큼 우리사회 빈자와 약자의 권리옹호와 실현을 위한 정책 비젼에 대한 관심은 많습니다.
의원인 만큼 조례 제정 및 시정질의, 상임위 활동에 일차적 관심이 있지만 이와 더불어 사회복지 현장과 행정 집행부서 그리고 의회와의 소통 역할을 하는 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정책까페 운영과 의원주최의 공청회 및 간담회 등을 시행해 그동안 사회복지사들에게 부족한 정책부서 (서울시 및 의회)와의 파트너쉽에 대한 지원과 후진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 끝으로 서울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지방의회의 모범을 보여야할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들고 지방의회에 대한 불신을 심어줬다는데 대해 서울시의원의 한사람으로써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방의회의 가장 큰 사명은 행정부서를 잘 견제하고 감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장과 대부분의 시의원이 같은 당인 독점구조 속에서는 이런 사명을 수행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조직문화가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한나라당이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이번 사건이 위기가 아닌 기회의 장으로써 시민의 냉철한 판단과 민중의 힘을 한데 결집해 건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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