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울타워-충무로역-앰배서더 호텔-국립극장-남산서울타워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남산서울타워까지 가장 쉽고 빠르게 오를 수 있는 교통수단인 남산 순환버스 02번을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 앞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중구의회는 인근 장충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 앞 정류소 신설 통보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산 순환버스 02번의 노선은 남산서울타워에서 남산도서관, 애니메이션센터, 한옥마을, 제일병원,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 동대입구역을 거쳐 국립극장, 남산서울타워로 순환 운행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정류소 신설로 장충동 주민들을 포함한 앰배서더 호텔 이용 관광객들도 남산, 명동, 한옥마을 일대를 포함한 주요 관광명소에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남산 순환버스 02번은 남산서울타워 출발 아침 7시부터 운행하며 막차 시간은 저녁 11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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