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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506건 적발
용산구,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506건 적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6.22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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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 “주민 참여하는 도시청결도 향상 더욱 노력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5월 한 달간 용산 전 지역은 물론 최근 내·외국인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경리단길, 이태원 일대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벌여 총 506건을 적발, 약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용산 전 지역을 범위로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 등 혼합배출, 배출시간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무단투기 내용물 확인 및 현장적발의 형식으로 이뤄진 단속에는 청소행정과 전 직원을 비롯 동주민센터 직원까지 총 267명이 참여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무단투기 단속에 그치지 않고 홍보와 안내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청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지난해 10월말 쾌적한 거리, 다시 찾고 싶은 용산 조성을 위해 타 기관에 대한 벤치마킹을 추진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환경미화원 활용 무단투기 단속 ▲청소도우미(기간제근로자) 활용 이면도로 관리를 비롯 무단투기 예방사업 특별회계 설치 ▲스마트 경고판(CCTV 운영) ▲야간 청소기동반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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