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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간부 청렴도 평가..부패방지 인식 향상
종로구, 간부 청렴도 평가..부패방지 인식 향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6.2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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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업무 부패위험성 및 4~5급 간부 청렴도 평가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30일까지 ‘조직·업무에 대한 부패위험성’과 ‘4~5급 간부 청렴도’를 평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조직·업무 환경의 부패위험성과 간부 청렴도 평가는 무기명 비공개로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평가 대상으로 조직·업무 환경진단은 국별 그룹으로 묶어 총 6개국에 대해 소속직원 60여명이 평가하며, 개인별 간부 청렴도 평가는 4~5급 간부 51명에 대해 대상자별로 25명이 평가한다.
 
특히, 간부 청렴도 평가는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대상 직위를 기준으로 상위평가단 5%, 동료평가단 25%, 하위평가단 70%의 비율로 구성해 실시한다.

조직·업무환경 진단은 ▲국별 권한의 크기 ▲청탁 위험성 ▲재량 정도 등 10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간부청렴도 평가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청렴실천 노력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방식과 각종 세금체납 현황, 도로교통법 위반 여부, 청렴교육 이수 등을 반영하는 계량지표의 감점으로 이뤄진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 1등급’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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