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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내 집 내 점포 앞 거리 입양’ 사업 추진
용산구, ‘내 집 내 점포 앞 거리 입양’ 사업 추진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6.26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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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및 직능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대상..표창 포상급 지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 청결관리를 위해 주민(단체)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거리 입양’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거리 입양’이란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역의 불결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단체의 신청에 의해 일정구간을 자율 청결 관리하는 사업을 말한다.

전통시장, 상가, 기업체, 학교, 종교단체, 자율봉사단체, 직능단체, 가족단위, 지역동호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신청 대상이다.

별도 접수기간은 없이 상시 추진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청소행정과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받아 구간을 지정해 청소 등을 하게 되며 꽃 심기, 꽃밭 가꾸기 등의 환경개선활동에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 거리 입양 사업에 참여할 경우 쓰레기봉투는 물론 청소도구를 지원하며 봉사활동 점수도 부여한다. 또 우수 참여단체에 대한 표창과 포상금도 지급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구청이 나서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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