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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집중호우·태풍 피해 사전예방 총력
김제시, 집중호우·태풍 피해 사전예방 총력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6.3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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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한강타임즈] 전북 김제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시가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모래주머니와 마대 등 수방 자재 10종을 읍면동과 상습 피해 발생 예정지역에 사전 배치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또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령시 노후시설물과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집중호우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읍면동에 보관 중인 마대, 말목, 비닐덮개, 재난안전선 등 수방 자재는 보관·관리상태 점검을 마쳤으며 비상사태 발생시 수방 자재를 신속히 투입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내 주변의 위험축대, 배수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스스로 대비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는 도심지 저지대 상습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요촌 우수저류시설을 완공해 가동 중이며 올해는 신풍동 김제역 일대에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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