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동 소재 공구상가와 연계..교육인원 선착순 10팀 구성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0일과 24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공구상가가 밀집돼 있는 을지로동 소재 공구상가와 연계해 ‘전동공구 사용법과 생활소품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을지로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교육인원은 선착순 10팀(성인 1인 또는 가족 1팀)으로 구성한다. 실습에 필요한 재료비 2만원은 본인이 부담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중구 을지로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다.
을지로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월 9일 또는 19일을 ‘09-데이’로 정해 주부를 위한 평일반을 운영하고, 매월 4째주 토요일은 직장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전동공구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을지로동 특화상품과 관련된 생활 소품 만들기, 방산시장 수제 초콜릿, 소이캔들 만들기 등 특강을 올해 12월까지 연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을지로동은 지난 3월 중구청에서 15개동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5년 마을특화사업 발표회’에서 을지로 홈DIY 특강 운영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