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종로구, 색다른 ‘한 여름의 한옥음악회’ 개최
종로구, 색다른 ‘한 여름의 한옥음악회’ 개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7.08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시아 피아니스트와 경기민요명창 협연 특별 재능기부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1일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경기민요명창 정남훈과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키릴 카슈닌 리사이틀-한 여름의 한옥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코스모스악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옥에서 한국과 서양의 퓨전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한국의 민요와 서양의 대표적인 악기인 피아노의 협업으로 이뤄지며, 한국과 러시아 음악가인 ▲러시아 피아니스트인 키릴카슈닌 ▲경기민요명창 정남훈의 특별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한옥의 정취와 퓨전공연의 어울림이 한 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무계원이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품격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